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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왕 고지라 트레일러가 나왔군요. 영화만 보고 사나


https://youtu.be/wVDtmouV9kM

콩 스컬 아일랜드의 쿠키영상에서 예고한 대로 고지라, 모스라, 라돈(로단), 킹기도라가 등장하네요.
아무래도 자본의 자릿수가 다르게 들어가서 그런지 크기가 제대로 크게 나오는 것 같네요. 특히 모스라...

트레일러만 보면 고지라, 라돈 등이 깽판을 치니 킹기도라를 풀어놓는(!!??) 것 같은데...
모스라대 고지라로 시작해서 삼대 괴수 지구 최대의 결전으로 마무리 지으려나?
(콩은 낄수 있을지?)

모스라야, 모스라~ 노래도 나올지가 궁금하네요?
극장판에서 원작의 음악을 안쓴 것이 가장 아쉬웠던 것 같은데...

일단 퍼시픽 림: 업라이징때 보다 훨씬 많이 기대 됩니다.

대사는 건버스터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건버스터 자체도 특촬 오마주니...


이벤트+꼬부기 커뮤니티 데이 후기 만보기

2주년 기념이라고 이벤트를 하지요. 물론 선택된 지역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지구 기준으로 촌구석이라 그런거 없고, 낙수 효과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기 멀리서 한 이벤트 기간 중에 열심히 게임들을 했는지 첫번째 이벤트로 프리져가 3시간동안 대량 발생했는데...

뭐 다 필요없고 이 좀 허연 프리져를 얻기 위한 모험이죠. 3시간 동안 한 20번쯤(2계정이라 40번쯤) 해서 막판에 겨우 두마리 나왔어요. 시간이 거의 끝나가니 그냥 막 대충 잡으면서 뛰어다니는 상황이 연출되어 플래시몹 하는 줄...

바로 다음 날은 커뮤니티 데이로 꼬부기가 대량 발생했습니다. 보너스로 부화에 요구되는 걷기 거리 줄여주기가 적용되었는데...
저번 메리프때와 같은 실수(미리 부화기에 넣어 놓기)는 없습니다.
그러나 꼬부기가 너무 촘촘히 나오기 때문에 걸을 틈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군요.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색이 다른 꼬부기를 잡았는데...
그보다 썬그라스+색이 다른 꼬부기라는 조합이 더 중요했죠. 그 와중에 색이 같은(...) 100% 썬그라스 꼬부기도 하나 잡았네요. 거북왕으로 해놓으니 무슨 군바리같은 느낌이 물씬...
저번 할로윈 때 결국 못얻었던 마녀 모자 피츄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얻었습니다.
얘도 참 안나오는데 도중에 나왔어요.

너무 걸어다녔는지 발목에 무리가 오는 듯 해서 우선 신발부터 사고 시작했습니다. 고워크4 쓸만하네요.

플레이 근황 만보기

이곳 저곳(대만+한국 여기 저기)을 다니느라 한참동안 근황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대만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있어서 뚜벅이 플레이도 그냥 가서 있으면 수십명이 모이더라구요. 그렇게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부계정이 색이 다른 가이오가 한마리를 얻었습니다. 주계정은 결국 못얻음...한국은 뚜벅이 플레이가 매우 힘들더군요. 더구나 한국에서 스케쥴이 워낙 꽉 짜여 있어서...
포켓몬 고가 점점 더 색이 다른 놈을 얻기 위한 게임이 되어버렸는데...뭐 아무튼 어드벤쳐 위크인지 뭔지 할때 투구 하나 건지고, 물 축제 머시긴지에서는 위에 나온 가이오가랑 색이 다른 셀러 하나 건졌습니다. 암나이트나 고래왕자는 정말 안나오네요.
그냥 본거지에서 플레이했다면 일곱 색깔이 아닌 듯 한 칠색조처럼 좀 더 얻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어쩌겠어요? 일정이 그랬는데...
그래도 대만이라고 바로 코산호가 등장해 주네요.
미뇽에 이어 실전에서 매우 유용한 애버라스(라 쓰고 마기라스)가 나오는 커뮤니티 데이는 한국에서 기차 기다리며 한 시간 정도를 쓸 수 있었습니다(사실 기차 시간을 늦춤). 그런데 기차타고 가면서 잡으니 소프트 밴 상태가 되어 안잡히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색이 다른 애버라스를 잡긴 했습니다.
여행 끝나고 나니 갑자기 안나오던 놈들이...주계정은 눈병난 가보리 3마리째...오늘 드디어 어둠대신도 하나 잡았습니다.
예상대로 솔록이 위치를 바꿔서 나왔죠.
그리고 골렘같은 놈들도 예상대로 나오고...

그러나 예상밖으로 빨리(...) 친구 먹기와 포켓몬 교환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친구 먹으면 같이 플레이할 때 여러가지 보너스가 있으니, 친구와 함께 플레이 하...기는 개뿔...주변의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2계정은 기본이라 자기 자신과 친구 먹는 것이 기본이 됩니다.
멀리서 온 놈들끼리 바꾸면 득이 크다고 하는데, 이번 여행 덕분에 기본 9500km씩 나왔습니다.
현거래를 막기 위해서인지 랜덤하게 수치가 적용되므로 대부분의 경우 좋은 놈을 보내도 많은 경우 속칭 구데기가 되고 맙니다. 앱솔은 얻는 방법(레이드 또는 리서치) 때문에 각 수치가 최저 10은 보장되지만 교환해보니 저런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아주 가끔 더 좋아지기도 합니다만...

교환한 놈은 다시 교환을 못하니 도박이죠. 사실상 도감 채우기 용도인데, 그 역시 나이언틱이 머리를 써서 그런지 실제 교환을 수행하는 두 유저 사이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야만 하고 빈 도감(또는 색이 다른, 전설 등)의 경우 어마무시한 별의 모래가 요구되므로(기본 100만에서 시작) 실제 뚜벅이들 또는 멀티 계정 플레이어나 쓸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었네요. 물론 저는 2계정 플레이...선물 보내기도 가능한데 알로라지방 변종들은 선물에서 나오는 7km알에서 대부분 얻어지므로 선물을 보내도 알 빈자리가 없으면 열어보지 않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알 하나 까고 다음에 선물을 하나 까보는 겁니다.

그리고 장거리 여행으로 좋은 점이 있네요.
마일리지 100만 킬로미터 쯤은 간단히? 한번 교환에 9500km씩 뽑을 수 있으니, 기회가 될 때 따둬야 겠죠. 그렇지 않다면 100만 킬로미터 저 메달은 정말 힘겨울 듯.

그리고 원래 플레이하는 동네에서 자주 보이는 하드코어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5계정 돌린다는 것 같던데...제 기억에 4폰 플레이를 처음 보여준 친구입니다. 그래서 낯은 익은 상태였죠. 어디까지나 낯만...그러던 어느날 사장님이 갑자기 토요일 아침에 어디서 무슨 이벤트를 하는데 화상 회의를 하잡니다. 그런데 화상 회의 시작하자마자 낯익은 인물이 등장했는데...바로 저 플레이어. 이후 오프라인에서 사장님과 함께 만나게 되어 의도치 않게 실명+업무용 이메일 까지 다 공개가 되어 버리는 상황이 벌어졌네요. 뭐 오늘도 EX 레이드 열리는 장소에서 한번 봤습니다. 애매 모호하게 웃기는 관계가 된 듯.

선물이 남아 돌기 때문에 비밀글로 번호 알려주시면 보내 드립니다.


인크레더블 2 (Incredibles 2, 2018) - 스포 주의 영화만 보고 사나

우선, 전작인 인크레더블 가족은 물론 보너스 단편인 잭잭의 공격(잭잭 어택) 역시 반드시 보고 가길 강력히 권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별로라 생각하지만, 전작이 너무 뛰어났던 감이 있습니다. 전작은 (이거 보기 전에 다시 봤는데)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아주 통쾌한 순간들이 있었는데 2편은 그런 면이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이하는 스포일러가 좀 있습니다.

픽사가 속편을 만들 때 자주 써먹는 설정으로 주인공과 부주인공의 위치를 바꿔치기하는 것이 또(...) 벌어지는 듯 합니다. 우선 영화의 시작은 모두가 보고 싶었던 전작의 마지막 장면인 언더마이너(물론 게임에서는 나오지만)와의 대결인데, 모두가 보고 싶었던 장면이었으나 모두의 기대와는 다른 결과가 나오면서 일이 꼬이게 되고, 그래서 헬렌 파가 다시 왕년의 슈퍼 히어로 엘라스티 걸로 활약하고, 밥 파(미스터 인크레더블)가 육아를 담당하다가 좋은 아빠(?)로 거듭나게 되는 셋업입니다 물론 그 모든 것 뒤에 저 포스터에서 폼잡고 있는 광과민성 발작을 주무기로 하는 빌런 스크린세이버슬레이버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다...그런 겁니다.

아쉬운 점은 대놓고 모든 전개가 스크린슬레이버의 빅 픽쳐 아래에 있다는 느낌을 줘서 긴장감이 좀 떨어진 것과(빌런의 정체도 뻔함), 너무 많은 부분을 잭잭의 활약으로 슬쩍 넘어가는 것이 픽사 치고 좀 안이한 것 처럼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인크레더블 가족이 근 15년 만에 돌아왔다는 것만으로도 볼 가치는 있는데다가 초능력이 난무하는 능력자 배틀적인 면도 상당히 재치있게 묘사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극장으로 달려갈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 액션도 남녀노소 봐주지 않고 좀 심하지 않은가 싶게 과격한 듯 하니 액션 자체는 합격이구요.

포켓몬스터가 보여준 광과민성 발작을 주의하라는 경고문이 극장 여기저기에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한장면 정도만 약간 과하고 나머지는 큰 문제 없는 듯.
저기 잭잭에게 당하는 너구리(?)의 활약을 기대했는데 단 한번 나오는 역할이더군요.
스폰서가 내준 집은 은근히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에서 최후의 대결을 펼친 저택같은 느낌이 들었고, 호화 요트에서 최후의 대결은 썬더볼 작전(또는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을 연상시키기도 했어요. 사실 전편부터 신드롬의 화산섬 비밀기지도 007 두번산다의 스펙터 비밀기지를 연상시켰으니... 브래드 버드의 취향인 듯.
전작에서 언더마이너가 등장하는 마지막 장면의 트랙명이 해피 엔딩(Happy Endings)인데, 속편에서 그게...
제작 총지휘 존 라세터 이름 볼 날도 머지 않았군요.

가장 압권은 히어로 황금기의 스타 엘라스티 걸, 미스터 인크레더블, 프로존은 레트로 감성 충만한 (촌티나는) 주제가가 있더라는 것...OST를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엘라스티 걸이 가장 정상적(?)이고 프로존 주제가가 가장 깨는 듯. 미스터 인크레더블은 좀 심심하고...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일 아이맥스로 다시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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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단편인 바오(包)는 이민자 1세대와 2세대의 갈등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을 듯.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슬픈 장면이라 생각되는 장면에서 다들 웃어서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아니 울음 소리를 잘못 들었나?). 뭐 갈등은 있었지만 며느리 잘 얻은 듯? 그리고 얼마 전 대만에서 먹은 샤오룽바오가 생각났습니다.

한 솔로 (Solo: a Star Wars Story, 2018) 스포주의 영화만 보고 사나

(이미 고인이 된) 시리즈의 주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프리퀄이라 운신의 폭이 매우 좁을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안하고 관성적으로 보러 간 영화인데...낮췄던 기대보다도 좀더 낮았던, 다소 실망스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솔로의 프리퀄이다 보니 이러저러한 것들을 반드시 보여줘야 된다는 의무감으로 짜여진 것 같다고 할까요? 

츄바카와 이렇게 만났다.
란도에게 밀레니엄 팔콘을 이렇게 땄다...
밀수업을 하게 된 배경...등등

한 솔로가 본편 대사로 쳤던 내용을 먼저 배치하고 거기 살을 붙인 느낌입니다. 하긴 보는 이들도 이 영화가 그럴 것이라는 것은 다 알고 보니 일종의 약속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 보니 실제 진행되는 일들은 대충 넘어가는 것 같은데...
하기야 한 솔로 이 양반은 일단 저지르고 나서 탁월한 운빨로 빠져나오는 것이 능력이라서 시종일관 긴장감은 없죠. 거기에 반란군의 시작과 어둠의 세력도 양념으로 들어가긴 합니다. 그 외에는 서부극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열차강도라든가 금광 털어먹기 등. 액션은 나름 괜찮은데 화면이 이상하게 어두웠어요.

이하는 스포일러가 심합니다.

란도가 소문대로 진짜 로봇 성애자였을 줄이야...그냥 로봇이 빈말하는 줄 알았는데...
은하계에서는 외계어 한두개는 익혀야 되는데 특히 우키어나 드로이드어를 추천합니다?
새로 뽑은 말끔한(?) 밀레니엄 팔콘이 왜 우리가 기억하는 그런 마개조스런 형태가 되었는지 그 과정이 잘 나오네요.
가장 의외였던 것은 솔로가 진짜 솔로여서 였다니...
자바 더 헛이 안나온 것은 아쉽네요. 뭐 이후 추천(?)받은 타투인에 가서...
결정적으로 Han shot first!!??

배우들이 낯이 익은데 분장 때문인지 어디서 봤더라? 라는 생각을 계속 했는데, 배우도 안찾아 볼 정도로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었죠. 다 보고 나서 IMDB찾아보니 삼룡애미와 비젼이었군요. 우디 해럴슨은 알고 있었는데 이분 아버지가 진짜 킬러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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