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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라이코 잡기 도전 만보기

한국오면 쉽게 잡을 줄 알았는데...이리저리 불려 다니느라 더 기회가 없더군요. 라이코 등장은 제주도에서 구경만...
아무튼 오늘 시간이 생겼는데 마침 강남역 부근에서 라이코가 연속 출현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전설의 포켓몬 레이드는 처음인데, 일단 주작유저(...)들 덕분인지 실제 보이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하긴 하더군요. 근데 역시 초반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것 같아요. 그러니 그냥 바로 티켓을 날리고 들어가야 될 것 같네요.

근데 보이던 분들의 경우 뉴질랜드처럼 서로 인사하고 그런거 없이 원래부터 일행이 아니면 인사도 안하는 뻘쭘한 분위기에서 했는데...원래 이런가요?
20명이 다굴치니 금방 진정됩니다.
근데 놓침...대만에서 스이쿤을 3회 연속으로 놓친 여파가 아직도...

재빨리 두번째 라이코로 이동합니다.
신난다! (더구나 크리티컬)
도감 등록...
사실 CP는 별로 안높길래 황금 열매가 아닌 그냥 열매만 먹이며 했는데 잡혔어요. 어차피 운빨게임이니...

이후 세번째 도전을 했는데, 이때도 그냥 열매로 잡을 수 있었네요.

라이코 도감 채우기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보니 망나뇽이 뜬 곳도 있더군요.

퍼시픽 림: 업라이징 트레일러를 보고... 영화만 보고 사나

퍼시픽 림: 업라이징(2018)의 트레일러를 보니...

퍼시픽 림(2013)의 팬으로서 이미 기대를 전부 내려놓은 상황이라 실망도 (거의) 없군요.

하나 있다면 중간에 창고같은데를 부수며 뛰처나오는 매우 트랜스포머스러운 작은 예거(?) 정도?
장면들과 공개된 내용을 보니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바이오넷트 같은 악의 조직이 초반에 깔짝대다가 합체 카이주가 나타나니 힘을 합친다 뭐 그딴 싼티나는 전개가 벌어질 것 같기도 하군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빠진 것 부터 이 영화의 매니악한 맛은 크게 줄어들 것이 뻔하므로, 괴수 특촬, 메카 애니의 혼(?)은 거진 다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이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퍼시픽 림(2013)같은 병신같지만 멋진 영화가 간단하게 또 나올 수는 없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놀랄 일도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뭐 중국 자본이 들어간 다른 영화들(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그레이트 월, 콩: 스컬 아일랜드 등)을 생각해 보면 볼거리는 제공해 주겠죠.
무리수스런 중뽕은 어쩔 수 없겠지만...


킹스맨: 골든 서클 (Kingsman: The Golden Circle, 2017) - 스포주의 영화만 보고 사나

한국 방문 기념으로 뉴질랜드에선 접하지 못한(...) 애트모스관에서 동생과 보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를 하겠지만 
그래도 내용 언급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스포 미리보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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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고급 양복점이 동남아의 양귀비랜드에게 털린 뒤, 친한 미국 양조회사의 지원을 받아 역습을 가한다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황당, 엽기를 깐 뒤에 엄청난 스타일리쉬 액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락영화로서는 최상급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그 이상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전체적인 평가도 썩 좋진 않은 듯 합니다. 치밀한 스파이물? 그런거 없습니다. 그보다는 장비빨, 능력빨, 적의 무능빨 등으로 대충 해결봅니다. 아, 제임스 본드 선생도 장비빨과 운빨로 해쳐나가는 경우가 많았으니 저런 **빨은 영국 스파이의 기본 소양일지도 모르겠군요.

등장 인물이나 조직의 이름부터 깨는데 포피랜드를 만든 마약여왕 포피(줄리언 무어)씨...그 이름부터 마약스럽게 양귀비(poppy)라니! 또 유나이티드 킹덤의 킹스맨의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아메리카의 자매조직은 스테이츠맨이라거나(요원들의 코드네임은 술), 라이벌 캐릭터의 신형 의수의 이름이 암-마게돈이라거나 하는 것들 말이죠. 근데 전작에서 허를 찔린 3번째 JB보다는 덜 깨긴 합니다.

위에서 장비빨이라고 했는데 "저들은 저런 위기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라는 의문에 대해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특수 장비가 몇개 나와서 해결을 보는 경우가 보입니다. 이 역시 경우에 따라 실망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자동으로 무엇이든 해킹 가능한 시계(터미네이터3의 터미네이트릭스를 능가하는 '무선' 해킹)와 "미국의 과학력은 세계제일!"을 외치게 만드는 헤드샷 맞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나노머신 장비는 좀 너무 한 것이 아닌가 싶어지네요. 근데 후자의 경우는 스토리상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기까지 하니...제임스 본드도 이정도로 황당한 특수장비는 없었...아, 어나더 데이는 좀 있었나?

그리고 이 영화 자체가 등장인물들의 황당할 정도의 인명경시 행위를 일종의 엽기 블랙코미디 소재처럼 사용하지만(1편의 일도양단, 머리 폭발 등), 이게 1편보다 매우 강화되어 악취미적인 상황을 노골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여기서 거부감을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게 이 영화 특유의 엽기 컨셉이긴 한데 가끔 좀 도를 넘어서는 건 아닐까 싶은 아슬아슬한 부분이 있다고 할까요?

영국산 스파이 영화다보니 스파이 영화 팬이라면 쏠쏠한 재미를 주는 부분들도 보이는데, 저의 경우 설원에 숨겨진 악의 조직의 화학 공장에서는 007 여왕폐하 대작전이 떠오르기도 했고(그러고 보니 여기서도 이 영화와 비슷한 악취미적인 장면이 있는데...), 초반에 등장한 수중모드가 장착된 킹스맨 택시에서는 당연하겠지만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본드 카가 떠올랐습니다. 원심분리 상황에 빠지는 위기는 007 문레이커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외팔이? 그러고 보니 그것은 죽느냐 사느냐의...물론 전작의 최종병기로 12초만에 가젤을 골로보내버린 유령조직에서 오래 전 압수한 것 같은 구두도 여전히 나와 주네요.

결론을 내리자면 엽기 컨셉에 내성이 있다면 스파이 오락영화로서는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 전작에서 뒤로 했던(...) 공주님이 계속 나오는 것은 예상밖이었습니다.
  • 미국의 추적 장치는 왜 그딴식으로 만든 것인가...?
  • 스테이츠맨의 위스키 요원은 낯이 익다 했더니 그레이트 월의 스페인 친구였네요. 이분 그런 영화에 나왔음에도 멧 데이먼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 때문에 기억에 남았거든요.
  • 저 포스터도 사실은 훼이크...저중에 한명 빼고 대신 엘튼 존 경을 넣어야 될듯.
  • 어나더데이의 Jinx를 생각해 보면 진저 에일 요원의 현장 투입이 늦어도 너무 늦군요.
  • 미국 대통령...천잰데? '마약은 루저들만 쓰는 것'이라는 오락실에서 얻은 교훈을 마음에 새기신 분인 듯.
  • 동생이 이 영화 끝나고 햄버거가 먹고 싶어졌다고 하네요.

대만의 포켓몬GO 열풍을 체험해 봅니다. 만보기

대만 타이베이를 가게 된 고로 거기서 플레이를 해 봤습니다.
들은 바에 따르면 대만의 경우 레이드 참가 비율이 아주 높다고 하던데...
과연 어떨지...?
실제로 그렇더군요. 버스타고 가다가 4성 마기라스가 떠서 찍어봤더니 19명!
그래서 스이쿤이 (두마리) 뜬 곳에 가서 도전해 봤더니 위와 같이...
3번 모두 10명을 가볍게 뛰어넘는 참가율을 보여서 간단하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3번 연속으로 놓친 것이 문제...

그리고 이번 레이드에서 라이코 처음 봤습니다.

보니까 어떤 분은 눈치보다가 10명이 안될 줄 알고 도망치기를 선택하신 듯 한데, 저보고 뭐라뭐라 중국어로 말씀하셨는데 중국어를 못하니...눈치껏 생각해 보면 난 빠졌는데 많이 들어와 있나보네...뭐 이런 것 같긴 했습니다.

그런데 체육관 주인이 바뀌는 형태를 관찰해 보니 주작유저들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주변에 플레이 하는 사람은 안보이는데 천천히 길게 배틀이 벌어지며 계속 주인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배틀은 천천히 했지만 주인이 바뀌는 순간에는 거의 동시에 여러마리가 올라가더군요.

근데 타이베이는 포켓몬GO 플레이어에게는 레이드나 주작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지역제한 포켓몬 중 하나인 코산호가 출몰하는 지역이라는 것이죠.
사전 조사에 따르면 대만도 파오리가 출몰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전혀 기대를 안했어요.
그런데 우연히 길가다가 도감을 채웠습니다.

물론 파오리 나오네요.
지역제한이 두종류나 나오는 지역이라니...위에 보니 심지어 같은 곳에서 두 종류가 동시에 떴습니다.

그리고 춘/추분 이벤트라고 새로운 아이템인 슈퍼부화기를 묶음으로 팔더군요(+ 별의모래 2배). 선물상자중에 제일 작은 것은 생각해 보면 겨우 10원 차이로 33% 빠른 슈퍼부화기를 사고 사은품으로 루어모듈도 챙기는 것으로 보이니 가격이 괜찮네요. 단 더 비싼 것은 슈퍼부화기에만 가치를 부여하는 경우 점점 비싸지는 느낌입니다.

그에 더해 2km에서 럭키, 메리프, 애버라스등 10km에서도 잘 안나오는(애버라스는 사실 잘나오는 편) 놈들을 준다니까 재빨리 5km를 소진시키고 2km를 입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같네요. 그러나 2km에서는 사탕을 아주 적게 물고 태어나는 것이 단점인데, 뭐 그래도 지금은 이상한사탕이 있으니까...

애플 발표 첫인상 썩은 사과

일단 발표 직전에 GM버전 OS 유출로 하드웨어적인 것은 다 털려서 신기할 것은 별로 없었죠.

그래서 오히려 정책적인 부분에서 놀라웠던 것이 있는데

1. 아이튠즈 4K 콘텐츠 업그레이드 정책
HD랑 4K는 같은 가격이며 그래서 HD를 샀다면 4K도 산걸로 쳐줌(자동+무료 업그레이드)
애플이 4K는 돈 더받고 싶어했다던 영화사와의 협상에서 이겼군요.

이게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네요. 이런 혜자정책이? 4K는 현재 콘텐츠 수급이 가장 큰 문제죠.
4K UHD-BD의 경우 이미 구매한 영화를 또사는 것은 상당한 압박인데...
(아이튠즈의 경우 애플TV의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면 퀄리티나 부가 콘텐츠도 그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 경력이 있음)

다만...

스타워즈+MCU+겨울왕국(...)이라는 극강의 킬러 콘텐츠를 갖춘 디즈니는 현재 참여하는 영화사 목록에 없습니다.

하긴 디즈니는 돈-즈니 답게 자사 콘텐츠만으로 서비스 준비중이라니 그렇겠죠.

아쉬운 것은 디즈니 작품들은 블루레이(또는 DVD)구매시 iTunes를 통한 무료 제공을 해줬기 때문에(자사 서비스 개시 이후에는 안해줄 가능성이 농후...이미 일본,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무료 제공 끊김) 저의 대부분의 아이튠즈 구매 목록은 디즈니 것인데...


2. 에어팟 신형 무선 충전 케이스
그 무선 충전 케이스는 옵션...
완전히 새로 나온 것은 아니라 이말이군요.
에어팟 산지 얼마 안되는데 슬슬 아려오던 배아픔이 사라졌어요.

나머지...

애플워치 시리즈3: 유출대로 셀룰러. 근데 그거 추가로 아이폰이랑 아주 멀리 떨어져도 제대로 사용이 가능해 졌다(물론 통신료를 낸다면 말이지)는 것이 의외로 큰 차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TV 4K: 하드웨어는 유출된 그대로. 4K+HDR10+Dolby Vision+A10X Fusion. 대신에 위에 언급한 HD->4K 무료 업그레이드가 특장점으로 보입니다. 물론 서비스 지역에 살아야 쓸만하다는 것과 디즈니가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것 같은 것은 함정.

아이폰8, 8플러스: 그냥 무난해 보입니다. 근데 무게가 늘어났다고...유출도 되었긴 했지만 바로 다음에 나오는 원 모어 띵...덕분에 대중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듯.

아이폰X: 문제의 원 모어 띵...이지만 유출된 그대로...그리고 가격의 압박이 심하네요. Face ID 이건 역시 애플답게 완성도를 갖춰서 나온 듯 합니다. 근데 터치ID가 50000분의 1 확률로 뚫린다는 것은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뚫리네요. Face ID는 그보다 20배는 안전하다고 하니 그려려니 해야죠. 대신 사악한 쌍둥이 도플갱어가 출동한다면?? 그리고 애플페이 사용할 때 자세는 좀 애매할 듯 하군요. 보통 이동네는 오른쪽에 카드 리더를 배치하고 있는데...


그런데 이렇게 되면 아이폰9는 결번이 되는 걸까요?

그리고 스티브 잡스 시어터 개장일이라 그런지 디즈니/픽사의 존 라세터 형님을 아주 자주 비춰주네요.
스티브 워즈니악 선생보다 더 자주 등장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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