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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with Retina Display에 대한 잡상...

 
우선 광고 카피가 죽이네요. 한국어 사이트의 번역은 좀 밋밋하게 느껴집니다.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capability.


피터 파커 맥북 프로는 소문대로 Amazing 스파이더맨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이 문구 말고도 또 은근한 패러디가 있네요. 

There’s a reason they call it ‘flash’.



1. 성능 향상

기본적인 성능 향상이 있죠. 이건, 뭐 두꺼운 올드 놈들(안습...관심 밖이 되었음)도 마찬가지.
하지만 SSD기본탑재인지라, 기본 셋업끼리 붙으면 체감 차이는 상당히 많이 날 것입니다.
천하의 고가 맥북 프로도 HDD로 돌리면 병목이 상당하죠.
대신 SSD달면 HDD달린 27인치 아이맥도 안부러운 속도가 나옵니다.
(물론, 아이맥의 경우 장점이 많고, 데탑답게 느낌이 다릅니다. 일정한 성능이 계속 유지되는 묵직한 느낌이랄까...)
USB 2.0에서 3.0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일단 케이블부터 미친 가격의 썬더볼트나, 시장에서 구하기가 힘든 F/W800 외장 하드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싶네요.


2. 디자인

납작이가 되면서 각종 단자와 ODD가 빠지고 외장으로 별매...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Magsafe 어댑터 단자까지 납작이로 바뀌었네요.
기존 어댑터 많아도 다 소용 없네요(3개 + (에어용)1개 있는데)...--;
무게가 줄었으나 어댑터를 들고다니면 그게...
(솔직히 15인치 구모델도 어댑터를 두고 다니면 들고다닐만 함...4년째 들고 다님)
물론 어댑터가 없다면, 상당히 매리트 있는 고성능 + 날렵한 디자인 + 휴대성을 만족(가격은?)하는 물건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쿨링팬의 날 간격을 불균일하게 해서 소음의 주파수를 분산시키는 방법으로 전체 소음을 줄였다는데, 과연 어떨지...


3. 구성

이번에는 CPU와 SSD용량만 차이가 나는 구성을 갖네요. 그래픽 카드가 동일하게 GT650 1GB로 나가는데...
생각해 보면 엔트리에서 메모리만 늘리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어 보이네요.
메모리가 맥북 에어처럼 납땜되어 있어서 일단 사면 절대 못늘리니, 16GB 업그레이드는 필수요소로 보입니다.
CPU를 계속 쪽쪽 빨아먹는 작업을 상시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뭐, 성능차이만큼 가격차이가 있긴 하죠. 거의 돈 100만원 차이가 나니.


4.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게 가장 예상되었고 기대되었던 업그레이드입니다.
솔직히 iOS때부터 쌓아온 방식을 그대로 맥으로 적용해서 동일한 식으로 처리하는 구조입니다.
다행스럽게도 1920*1200의 화면비율로 쓸 수도 있네요.
사실 1440*900은 좀 모자란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원래 OSX는 윈도 처리에 정수좌표계를 안쓰는 구조이며, 그 자체가 무슨 게임엔진(?)같이 되어 있어서 이런 애매한 변경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 기대됩니다.
해상도가 올라가서 다 작아져서 눈아플텐데 뭔놈의 고해상도냐...이런 소리는 하시면 곤란할 것입니다.
대신 픽셀본다고 뚫어져라 보게되면 눈이 아프겠죠.

이제 뉴 iPad 도 1:1 비율로 개발이 가능한 맥이 1개는 생겼군요.

대신 여기다 윈도 깔면 보장하기 힘드네요. 8은 모르겠지만...


5. 가격은...?

참으로 애플스럽죠.
절대 가격이 쎄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전 버전 가격을 생각하면 유지 혹은 성능 향상분만큼 다운된 느낌을 준다는 거죠.
256GB SSD, 512GB SSD 를 탑재한 것을 감안하면 수긍할 수는 있는 수준의 가격인 것 같아요.
사실 맥 유저들이 보기에는 가격이 다운(?!)된 것으로 보일수도(착각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솔직히 두꺼운 놈들(?)에 비해서는 가격대비 성능은 많이 앞선다고 여겨집니다.


6.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

특이하게도 HDMI를 기본 탑재하고 등장했습니다.
애플답지 않게(?) 표준적인 단자를 달고 등장했네요.
그러면 혹시...외장 모니터만 3개를 장착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제 환경은 2011년 전반기 맥북 프로에 24인치 한대, USB로 또 한대...
이런 구조인데, USB 모니터의 경우 가속이 안되어 답답한 부분이 많이 존재하거든요.


7. 향후 방향?

아마도, 궁극의 도킹 스테이션을 표방하는 썬더볼트 디스플레이가 업그레이드 되어야 될 듯 하네요.
해상도 보다 연결되는 것들이 그에 맞춰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될 듯.
USB 3.0 허브로, 그리고 중요한 것이 Magsafe가 납작이가 되어, 어댑터까지 모니터에서 처리하는 썬더볼트 디스플레이의 경우 이 부분의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아마 상당기간 공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다른 모델에 레티나가 적용되는 것은 얼마나 있어야 될지...궁금하네요.
그리고 대형 아이맥에는 과연 어느정도 해상도를 넣을 것인가(4k정도에서 타협을 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던데)...
맥북 에어는 다음번 정도에 상당히 업그레이드 된 녀석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8. 결론...

안되겠다. 돈을 벌어야 겠다...아니, 번 돈을 모아야겠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마이크 인 단자가 없어졌어요. 13인치처럼 공용도 아니구요.
또, 내부구조가 멋지게 디자인된 것을 자신하나봅니다. 동영상이나, 페이지에서도 자세히 보여주네요.
내장기관의 균형도 잘 맞춰져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