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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용 게임패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드와인더 그리고 Direct Input 의 추억... 삽질의 기록

사실 갤럭시S4의 발표는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적인 것, UI/UX(HCI)에 많은 투자를 (결과야 어찌되었든)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삼성도 정신 차렸구나...하는 좋은 인상을 받게되었는데...

바로 이어서 터진 이거...
그리고 세계적인 비웃음...
그리고 그 사이에서 발견되는 일부 소위 쉴드(어벤져도 아니고~!)치는 분들...

아무튼 이 물건 덕분에 역시 삼성의 마인드는 결국 아직도 이정도란 말인가! 라는 실망과 더불어 허탈함을 느끼게 만들어 주네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우스개로 마이크로하드웨어로 불릴 정도로 하드웨어(AS와 디자인, 만듦새)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통하죠.
그리고 마이크로하드웨어로 불리게 만드는 장본인인 인풋 디바이스는 진짜로 오랜 실험과 테스트를 거쳐야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일종의 감성공학적 + 인체공학적 접근이 있는 것이죠.

또, 최근 어떤 사이트에서 만들어낸 신조어(?) 감성팔이, 그리고 반 애플 진영의 비난 때문에 감성공학적 접근이 우스워보일 수 있는데...그건, 근거없이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방대한 사용자 의견을 수집 후 통계적인 분석으로 올바른 디자인(과 거기 들어갈 매직 넘버 휴리스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제가 애플의 터치감, 터치 제스쳐에 대한 연구 및 구현을 칭찬할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거기 들어간 각종 오류 상황에 대한 대처 방식과, 애플이 찾아낸 각종 매직 넘버(휴리스틱)들을 굉장한 노력의 산물로 보는 것입니다(그리고 아직 넥서스7을 아이패드 미니 만큼 높이 평가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갤럭시S4의 각종 새로운 UI 접근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싶은 것이고, 또한 갤럭시 구종들의 따라하기(소송중인 것들)가 도둑질로 보이는 것이구요.

그런데, 겨우 S4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 이딴 물건을 보여주다니...

...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이 그냥 어디서 떨어진 물건이 아닙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시절(90년대 중반)부터 게임에 투자를 하는데...
그때 사이드와인더라는 게임 전용 컨트롤러 브랜드를 론칭하죠.

제가 당시 윈도 게임 개발을 취미로 공부하면서 특히 관심을 가졌던 것이 DirectInput이었습니다.
예...아쉽게도 이거 지금은 deprecated되면서 XBOX 360 패드로 통일되어 버렸죠.

그래서 진짜로 저는 사이드와인더 패드가 DirectInput의 레퍼런스 모델격인 위치에 있었으므로 나오는 대로 대부분의 제품을 두개씩 구매해서 써 봤는데, 그렇게 진화과정을 아마도 일반 유저중에서는 꽤 주의깊게 살펴본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물건들은 직접 구매후 테스트 해 본 물건들이고, 특히 조작성(손맛)위주로 느낀 점들입니다.
사실 실기를 가지고 있지만, 창고 깊숙한 곳에 들어있어서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들로 대체합니다.


Microsoft Sidewinder

Sidewinder Gamepad 1.0

최초 모델은 이것입니다.



게임포트 대응이었고, 게임포트를 데이지 체인 형태로 연결하는 것으로 복수 연결을 지원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후기 모델은 USB대응...
사실 그립감이나 조작성은 크게 좋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일본의 그것들에 비해 상당히 덜 떨어지고, 뻑뻑하고 조작 자체가 힘든 상황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승룡권이 잘 안나갑니다...--;


Free Style Pro

다소 괴이한 디자인인데, 가운데 달린 저거가 스로틀 휠이라는 것입니다. 아날로그 Z축으로 동작하던가...뭐 그랬을 것입니다.
USB/게임포트 양대응에, 스로틀이 있는 게임을 위한 것이죠. 조작감은 대동소이하지만, 약간의 향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다만 그립감은 별로...여젼히 격투게임용이라 보기는 어렵죠.

그리고 본격 USB시대에 접어들면서 이런 물건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는데, 사실상 제게는 다운그레이드에 가까운 기억입니다.


Gamepad Pro

십자 버튼이 아마 아날로그처럼 작동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뭐 걸리거나 하는 것이 없죠.
이게 십자 버튼 아래 버튼이던가? 그거 누르면 디지털 방식/아날로그 방식으로 십자키 동작(결과값 출력)이 변화하게 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립감이나 버튼 촉감 이런것은 꽤 발전한 느낌으로 다가왔으나...
근데 매우매우 치명적인 설계 결함이랄까...그런 것이 느껴진 물건입니다.
바로 십자 키의 각도인데...이게 손으로 잡았을 때를 고려해서 각도가 조금 틀어져 있는 것입니다. 엄지손가락 입장에서의 상하좌우죠.
문제는 이게 화면에서의 상하좌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우습게도 89년 이후) 제 손은 각도를 보정해서 화면상의 상하좌우를 원하더군요.
결국 최악의 조작감 중 하나로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것과 감성공학적인 것이 일치하지 않는 다는 예로 기억에 남았죠.


Plug & Play Gamepad


저가형 보급모델로 USB 전용으로 나왔는데, 상기 고급형(--;)의 문제와 같은 결함(엄지손가락 입장에서의 십자키)으로 기억됩니다.
중요한 점은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를 만들면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확실히 실수에서 배운 것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XBOX가 나옵니다.


XBOX 소형


그립이 조금 무리가 있긴 했어도(초기 대형모델은 더), 진짜 위 사이드와인더 브랜드때의 헛짓은 없어졌으며, 장족의 발전을 했죠.
아마도 당시 세가의 드림캐스트 개발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통상적으로 XBOX는 드림캐스트의 정신적인 후계자...뭐 이런 것이었으니)

물론 스트리트파이터형 격투게임에서는 약간 쓰기가 어렵죠. 십자버튼의 반발력이 좀 있달까...그런...
그리고 USB면서 디자인만 다른 커넥터를 쓰는 짓을 한 터, 추가비용과 추가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XBOX 360 


현재 마소 게임 컨트롤러의 최종 형태이며, 상당히 호평을 받는 물건이죠. 저도 패드만(유선이랑 무선, 무선 리시버) 있습니다.
이때의 충격은 DirectInput을 deprecated하고 새로운 API로 바꿔버린 것이죠.
그리고, 지금 삼성의 저 물건의 디자인 표절 문제가 제기되는 모델이기도 하구요.
이것도 계속 발전해서 제가 알기로 최신 모델은 십자버튼이 매우 향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다른 쪽의 듀얼 쇼크와는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개인적으로 듀얼쇼크의 십자버튼의 촉감을 더 선호)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굉장히 호평을 받는 디자인과 조작감을 자랑하는 물건이죠. 위 물건들은 이것을 나오게 하기 위한 토대가 되었을 것이고, 시간도 많이 걸렸습니다.

가장 유사한 것은 역시 드림캐스트 패드. 그런데, 드림캐스트는 MS Windows CE 커스텀 버전이 OS로 들어가며, DirectX를 API로 쓰는 세가답지 않은 상식적인 형태의 물건으로, 개발단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협력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 물건이죠.



키티 패드(실제 갖고 있는 것)를 찾아보려 했는데 없군요. 뭐 사실 저는 클리어 그린을 최고로 많이 쓴 듯.


게임패드의 디자인과 구현에 있어서...

조작성이라는 것이 그냥 대충 십자키와 버튼 붙인다고 따라오는 것이 아닙니다.
굴지의 인풋 디바이스 업체 로지텍의 제품들도 당시 많이 구매를 해 봤는데, 조작성이 꽝인 폭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패드도 높게 평가하는데, 당시 일본 게임잡지에서 패드 연구한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수많은 목업을 하고 테스트를 했다는 내용이었죠.
그래서 그렇게 장수한 디자인의 듀얼 쇼크 시리즈까지 이어온 것이죠(저는 그 듀얼쇼크 직전에 나온 아날로그 패드도 두개나 있음...)...
호환헙체 호리 등의 PS 패드도 조작감에서 많은 차이를 느꼈구요.

그런데...그런 작업을 대충 스킵하고 나온 결과물이라면 개인적으로 용납이 안되는 도둑질로 보입니다.

그리고 만일 개발진이 진짜로 노력해서 나온 디자인이 이렇게 된 것이고, 이것은 일종의 기술과 디자인의 수렴진화가 아닌가...
라고 주장 할 수 도 있죠. 그렇다면 제 생각은 다소 지나친 것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렇다면, 버튼이라도 좀 다른 색으로 하든지 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마소 합작, 라이센스 제품...이라면 또 다르지요. 
헌데, 만일 그렇다면 이미 발표했을 것 같은데, 안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아닐 것 같군요.
그렇다면 당장 발표하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삼성...이러다 진짜 '삼짜이' 로 불리겠어요.

중국 짝퉁 컨트롤러와 무슨 차이가 있어요?
명색이 세계 굴지의 첨단 기술 보유 기업인데...

뭐, 하청업체의 해프닝이나 기획단계의 오류 정도로 덮을 수도 있지만(이전에도 그랬죠! 애플의 스마트 커버 흉내낸 뒤에)...

이런식의 마인드라면...
고 잡스옹이 씌운 카피캣의 오명을 벗을 날은 영영 오지 않을지도 몰라요.



번외...

DirectInput이 당시 공식 서적에서 굉장한 부분을 할애하고 있던 것이 바로 Force Feedback 기능이었고, 저도 참 많은 관심을 가졌던 분야입니다.
당시 진짜로 선택받은 국가가 아니면 손에 넣을 수 없었던 이것까지 거금을 들여 구했었죠. 아마 아마존에서 처음 주문 시도했을때 외국 배송 안되는 품목이었고, 배송 대행을 거치고 쇼를 하고 나서 구했습니다. 물론 사실 Force Feedback 테스트를 위한 것으로 실제 게임은 전혀 안해봤다는 것이 함정...
부피와 무게도 장난이 아니라 배송료도 당시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Force Feedback 2

그야말로 DirectInput의 최상위 레퍼런스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녀석이었죠.
지금이야 그냥 '진동' 피드백이 표준처럼 되었는데, 이 모델은 실제 마찰이나 저항등을 특정한 방향의 특정한 힘으로 줄 수 있습니다. 스틱 자체도 스프링같은 것이 없어서 전원을 넣으면(당연히 힘을 쓰므로 추가 전원 필수) 마치 '발기'하듯(--;) 힘이 딱 들어가는 신기한 물건입니다.

다만,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쪽 개발 SDK가 XBOX와 통합을 시도하면서 Force Feedback의 상당 부분도 함께 버려져서...창고에 있습니다. 당시 DirectInput이 버려질 때 개인적으로는 구글 리더 버려질때 같은 느낌이 왔었죠(내 돈...과 시간...!!!)...
그리고 OS의 API를 쓰시라고 하고, 패드는 XBOX용! 이렇게...물론 당시에 끄적거려서 동적으로 둘 다 지원하고, 진동도 비슷하게 지원하고 그런 인풋 엔진 만들다가 이러구러 잊혀졌죠.



핑백

  • being nice to me : 애플의 게임패드 공식 지원, 그리고 걱정, DirectInput의 추억... 2013-06-13 08:17:46 #

    ... 을 중시한다는 철학(?)아래...여러 기기를 붙여봤는데, 일관성이 없더라구요.그래서 테스트한다고 게임패드+잡다한 컨버터 정말 많이 구매했었어요.(그 일부에 대한 기록이 여기에)그러던 와중에 마소도 귀찮아졌는지 최근(?)에는 그냥 엄청나게 단순화되어 엑박360패드로 통일해 버렸죠.그래서 제가 작업하던 저것도 마지막 버전은 Direct ... more

덧글

  • 미라스케 2013/03/16 04:53 #

    저도 갤S3에서 이제 삼성이 UX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이번의 저 컨트롤러 보고 '그럼 그렇지...' 생각이 들었어요.

    국내 IT쪽은 중국 짝퉁과 다를 게 뭔가 싶은 경우가 종종 보여서 아쉽습니다.
  • 오오 2013/03/16 06:34 #

    솔직히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이 기사가 올라온 곳의 덧글에 보면, 쉴드를 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는 거죠.
    이미 카피캣 논란이 징하게 벌어진 이후에 또 이러면 안되죠. 적어도 티는 안나게 했어야죠.
    중국업체도 완전 카피업체가 아니고서야 색깔까지 의심나게 하진 않을 듯 한데...

    그분 혹시 삼성맨이신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면, 심각하다 봐야 될 것 같은데...
    아니면 일종의 세뇌인가 싶어요.

    조작감이라는 것이 간단히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각도차이, 위치차이, 버튼의 강도 등에서 천차만별인데, 과연 그 노력을 하고 나온 디자인인가 의심되는 거죠. 특히 버튼 색과 재질(사실 버튼 재질이나 만드는 방법도 마모를 고려해서 각 회사가 특이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죠)은 왜 그렇게 했나 싶어요.
  • 천하귀남 2013/03/16 08:41 #

    높으신분 보는데 통과만 하면 되고 블로거야 보도자료 뿌리면 알아서 용비어천가 써줄테니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요.
  • 오오 2013/03/16 09:31 #

    수많은 자칭 인터넷 기자들도 마찬가지일 듯...
  • wheat 2013/03/16 08:56 #

    딱 봐도 표절같은 느낌이 나는데, 삼성애들은 대체 무슨 생각인지...
    '카피캣' 때문에 지네들 브랜드 가치가 얼마나 떨어진 줄 모른나...
  • 오오 2013/03/16 09:31 #

    쌓아올리긴 어려워도 깎아먹는 것은 순식간일 수 있는데...
  • 지나가는 저격수 2013/03/16 09:37 #

    사이드 와인더 패드는 그때 정말 고가라서

    가지고 있는 사람은 부르주아로 불렸던 시기가...

    하지만 제대로 게임할라면 사이드 와인더는 필수였고....

    하지만 삼성... 너무하는거 아니냐.

    애플에게 표절 맞고소 걸기전에 니들부터 이런거 하지 말라고.


    주인장님 덕분에 추억의 사이드 와인더를 다시 감상했네요.

    주인장님에게 감사를...

    삼성에게는 감자바위에 중지를 올린 칵테일을.
  • 오오 2013/03/16 10:14 #

    부르주아 흉내내다 거덜난지 십수년 지나고 있습죠...

    왜 삼성은 이런 것에서 건수를 안줄 생각을 안하는 것인지 의문이군요.
    저건 단순히 버튼 색만 바꿨어도 귀엽게 넘어가주고, 이렇게까지 까이는 것을 피할 수는 있었으리라 보는데...
    이건 뭐 삼류기업도 아니고. 마인드는 여전히 삼류일까요?
  • xwings 2013/03/16 10:17 #

    게임 콘트롤러 개발은 대환영입니다. 3년전에 했어야 했을 일이죠.
    (전 못참고 게임텔 콘트롤러를 5만원 주고 구입...승룡권 더럽게 안나감..)

    문제는 이거 개발부에 게임 매니아가 없었나봅니다. 있었다면 이렇게 까지 민망하게 배끼지는 않았을텐데요.
    저런 방식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게임 콘트롤러를 만들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중국업체들도 게임콘트럴러 붙어있는 안드로이드 제품 저렇게 안베끼고도 잘만 뽑아내고 있는데...

  • 오오 2013/03/16 10:26 #

    그러게 말이에요. 조금만 신경 썼어도 이런 멍청한 얘기가 나오지는 않았을텐데...
    특히 일부 쉴드 논리가 패드는 원래 저런 모양이라는데, 그럼 지금껏 콘솔 만든 회사들의 노력은 뭐가 되는지...

    버튼은 부품 유용이라도 한 것인지...
    버튼 마모에 대한 대책으로 아예 색이 다른 플라스틱을 압출 성형하는 소니와 이렇게 캡을 씌우는 마소...
    이런것도 다 연구해서 나온 것일텐데...

    그리고 역시 패드의 기준은 승룡권...
    (저는 2회전 커멘드도 잘 되면 좋던데)
  • 무지개빛 미카 2013/03/16 10:27 #

    어이구... 결국 하다하다 저런 식이라니..

    할 말은 딱 하나! 급하게 뭐 만들려고 갈구니까 애라! 이거다! 하고 만든티가 확 나는군요
  • 오오 2013/03/16 10:33 #

    혹시 그냥 엑박 패드 뜯어다 만든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해요.
    프로토타입이라고 주장하면서...
    준비 자체가 안된 건가?

    어느쪽이든 세계적인 스마트폰 리더를 자처하는 업체라 하기에는 이뭐병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 없군요.
  • 우주인 2013/03/16 10:37 #

    다른 얘기지만 게임 컨트롤러는 개인적으로 닌텐도 게임큐브의 웨이브버드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ㅎ
  • 오오 2013/03/16 13:33 #

    이상하게도 전 닌텐도랑은 인연이 없...게임보이 어드밴스는 있었군요.
    대신 부자집 친구녀석 집에서 슈퍼마리오를 봤을때의 컬쳐쇼크는 잊을 수 없죠.
    (같은날 더블 컬쳐쇼크로 그녀석 집에는 재믹스도 있는데 마성전설을 보고 게임에 '보스'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 Lucifer 2013/03/16 12:22 #

    저걸 써본적이 없는데도 맨 처음 것부터 알고 있는 저는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OTL
  • 오오 2013/03/16 13:32 #

    낯선 패드에게서 그의 손맛을 느꼈다...일지도...
  • 계란소년 2013/03/16 12:26 #

    구엑박 초기 대형패드는 그립감이 후기 작은 놈보다 더 좋습니다. 손이 보통크기만 되도 그립감은 더 좋아요. 작은 사람은 아예 잡질 못 하는 게 문제지만. 그리고 드캐 패드의 조상은 새턴 아날로그 패드입니다. 엄청 이상하게 생긴 놈이지만 드캐패드->엑박으로 이어지는 계보의 시작을 보여주죠.(스틱위치, 트리거 등...)
  • 오오 2013/03/16 13:31 #

    말씀하신대로 그 나이츠 나올때 등장한 패드가 원형이죠.
    ... 새턴 아날로그 패드 -> 드캐 패드 -> 액박 -> 갤스 패드로의 계보(?)가 이어지는 걸까요???
  • 나인테일 2013/03/16 13:08 #

    나오지도 않은 제품을 한 달 전부터 환상적이란 이야기를 써 주는 언론이 있는데 뭐가 무섭겠습니까 ㅋ
  • 오오 2013/03/16 13:45 #

    기자님들이 그러시는데 갤럭시S4는 '컬러TV 이후 최대의 혁명'이라능!
    겨우 두께 무게 좀 줄고 속도 2배 정도 업그레이드 한 어디 망해가는 회사의 혁신없는 똥폰과 비교를??
    그리고 한물가서 회사 가치도 떨어지는 어디 듣보 OS 만드는 이미 망한 대머리 사장 회사에서 나온 머시깽이를 배꼈다 그러는지? 우리의 혁신에 거칠 것은 없다능?
  • 가람 2013/03/16 13:23 #

    난 엑박이랑 비슷해서 더 좋은데.
  • 오오 2013/03/16 13:44 #

    진짜 사용자 입장에서 좋게 하고 싶어서 나온 결과가 저렇다면 그에 맞는 절차를 따르든지 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속았지? 이건 프로토타입이었지롱!? 이렇게 (퇴보한 디자인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 천재승현 2013/03/16 15:11 #

    버튼 색깔이 참 인상적이네요
  • 오오 2013/03/18 07:51 #

    프로토타입이랍시고 버튼 부품 뜯어만든게 아닌가 싶을 정도죠.
    사실은 마소 윈도우 OS 색이라고...
  • 테일즈 2013/03/16 17:07 #

    애플과의 소송경험이 근거없는 자신감을 심어준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저딴식으로 계속 가면 결국은 대륙의 아이들에게 먹히고 말텐데..
  • 오오 2013/03/18 07:53 #

    제가 볼때 판매용에서는 좀 피해갈 수 있는 디자인으로 나올 것 같은데...
    참 실망스런 것은 그 '마인드'입니다...대륙과 뭐가 다른지...
  • 크레이토스 2013/03/17 01:24 #

    사실 본인은 저것들이 갤4 공개했을깨 '아이폰 디자인 우려먹기'까지 벤치마킹 하나 했는데...설마 엑박패드까지 저렇게 할줄은...
    그냥 대놓고 IT계의 공공의 적을 자처하는 꼴로 밖에 안 보였습니다.
  • 오오 2013/03/18 07:52 #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 용가 2013/07/17 22:55 # 삭제

    음.. 사실 어떻게 보면.. 버튼의 삼원색상은 닌텐도가 가장 대표주자라고 할수 있죠.. 슈퍼닌텐도...
    향후에.. 그걸 소니도 쓰고 마소도 썻죠.. 뭐 마소는 원색적인버튼을 만들지 않으려 노력?한것같지만요~
    어쩔수 없는 삼원색이라는 조합은 편의성을 놓고 볼때 필수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저도 삼성은 정말 싫거든요... 회장부터가 정신세계가 썩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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