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IO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다가온 것이 이것입니다.
(근데 너무 대충 넘어간 것 같던데)
윈폰에는 비쥬얼 스튜디오, iOS에는 Xcode가 있다면...
안드로이드는? 이클립스+ADT 조합이었는데, 이걸 좀더 정리해서 좀더 본격적인 전용 IDE를 꾸미려고 하나보네요.
(사실 ADT 최신 버전은 이클립스가 딸려 오긴 하죠)
근데...
새(?) 라고 했지만...
실상은 이클립스에서 intelliJ로 이주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아예 tips and tricks 가 보면 문서는 intelliJ를 참고하라...라고 되어 있죠.

실행하면...뭐, 일단 스킨은 다르지만, 내용은(그래도 레티나 지원 App임)...
사실 저는 이클립스 쓰다가 질려서(특히 여타 IDE와 다른 단축키가 한몫을 했고, 또 하나는 여러 머신에서 프로젝트 관리가 어려움) 안드로이드 작업은 이미 intelliJ로 이주한지 꽤 되는데...
(처음에 좀 생소한 용어와 프로젝트 셋업하는 것이 좀 이상했는데, 그 과정이 좀 없어질 듯)
근데 지금 버전이 0.1
아직 갈 길이 먼 것인가?
상대적으로 거지같은 안드로이드 개발환경이 좀 정리가 되면 좋겠군요.
...그래도 시뮬레이터의 발전은 기대가 안되네요.
열어보니 그냥 intelliJ 패키지에 안드로이드 SDK를 끼워넣고 약간 양념을 친 것 같은데...
intelliJ 프로젝트를 열었는데, 경로문제로 에러를 좀 뿜더니, 에러 메시지의 추천대로 생각없이 눌렀더니...
안드로이드 SDK 경로가 꼬이면서 명색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인데 안드로이드 개발을 못하게 설정되어 버려서 지금 재설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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