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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애플, 한국 시장 포기하나...혁신은 없었다. 썩은 사과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 애플의 새로운 전략폰인 아이폰5C와 5S가 딱 그 말이 어울린다.

64비트 강조는 과거 망한 휴대용 게임기인 아타리 재규어의 재림일 뿐이며, 이미 삼성의 옥타코어가 발표된 시점에서 듀얼코어라는, 충격적으로 시대에 뒤쳐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모리도 1GB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는 4GB이상의 메모리 지원에만 의미가 있는 64비트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뿐더러 어제 있었던 삼성의 진정한 옥타코어 CPU 발표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더구나 애플의 오만함이 극적으로 드러난 부분은 1차 출시국이다. 일본, 심지어 중국조차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으나 동아시아의 맹주인 대한민국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했다. 어차피 금속제를 벗어나 플라스틱으로 조잡한 분위기를 풍기는 5C는 한국 시장에서는 전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지만, 그나마 조금 남아있는 앱등이들이 원하는 5S도 출시가 늦어지는 것은 이후 삼성의 플래그쉽폰인 갤럭시 노트 3와의 대결에서 전혀 우위를 점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그정도 하드웨어 성능과 작은 화면으로 인해 이미 패배한 상태지만...

그리고 일부 기대를 모았던 새로운 아이패드나 맥의 발표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애플의 개발력에 심한 의문이 생겨나고 있다.




...가 아마도 오늘 기레기들의 기사일 듯...


조금 전에 발표 진행되는 것을 봤는데 중요한 것은...

iOS7은 18일 정식 출시


iOS용 iWorks, iPhoto, iMovie 전면 무료화
서피스가 아이패드는 생산성이 없네 뭐 이런소리 하는데 질렸나 봅니다. 물론 iWorks와 오피스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좀 어려울수도 있지만, 오피스에는 사진 리터칭이나 동영상 편집 기능은 없죠(무비 메이커 뭐 이런것들이 있지만)...서피스의 다음 광고들이 기대됩니다.


아이폰 5C
오색의 슈퍼전대를 연상시키는 플라스틱 폰. $99, $199로 약정들어갑니다.
기본 성능은 5와 대동소이하므로 사실상 5가 보급형으로 내려왔다는 생각입니다.
4S는 공짜폰이 되었으나...매리트가 없을 듯.
전용 케이스도 컬러풀하니 무수한 색놀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뭐, 재탕에 가깝죠.
다음이 혁신인지 아닌지가 관건인데, 혁신인지 아닌지는 각자 판단하십쇼.
저는 혁신이라 봅니다. 
근데 루머가 거의 다 맞는 수준이라 이제는 스포일러라고 생각해야 될 듯.

아이폰 5S

금색 컬러 추가

64비트 CPU인 A7: 여전히 세대별로 따지면 배수로 성능 향상을 유지하고 있군요. 그래프가 예술입니다. 초대 아이폰에 비해 40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자랑합니다. 아이폰5의 A6에 비해서도 대략 2배쯤...그러고도 전력은 비슷하게 먹는 듯.


모션 관련 코프로세서 M7: 각종 모션 관련된 기능을 처리하는 칩이라는 듯.
카메라 강화: 듀얼 플래시 및 센서 크기를 늘렸다-옛날 디카 시절 생각남. 120fps의 슬로우 촬영도 가능.
지문 인식: 소문 대로...OS차원의 융합을 보여주므로 굉장히 다방면에서 쓰일 것이다...뭐 그럽니다.


대충 이런 내용인데...
사실 애플의 강점은 하드웨어와 OS, 소프트웨어를 전부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능력+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주는 유저와 개발자들 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점을 활용하는 쪽으로 나가겠죠.
그래서 64bit로의 이전이나, 지문 센서의 다방면에서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 애플의 개발 문서의 변화 추이를 지켜보면, 전력관리를 엄청 강조합니다.
(데스크탑용(OSX)에서조차 강조함)
이는 물리/화학적인 면에서 한계가 있는 배터리를 소프트웨어적인 최적화를 통해 최대로 끌어내겠다(써드파티 어플까지 아우르는 범위로 하기는 쉽지 않죠)는 의지가 보이며, 이는 타 플랫폼에서 조금 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이는 바, 향후 애플이 혁신적인 면을 보이고 특정 분야에서 비교 우위를 가질지 어떨지를 판가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건 그래도 1차 출시국 선정은 뭐 할말이 없구요.
중국 시장을 정말 우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도 1차라는 것은...
뉴질랜드도 한국과 같군요. 영국, 호주는 일차 출시국.

뉴욕 스토어에 줄서신 분들 20일까지 기다리셔야...




덧글

  • 커믹맨 2013/09/11 04:01 # 삭제

    후훗 키노트 보시고 바로 올리셨네요..
    저도 공감하고 갑니다.
  • 나인테일 2013/09/11 04:17 #

    한국은 그놈의 전파인증이 진짜....
    거 없앤다 없앤다 하더니 결국은 그냥 가는 듯.
  • widow7 2013/09/11 09:26 # 삭제

    한국이 1차 출시국에서 '밀린다'기보다는 삼성皇家에서 거부한다는 인상이 드는 건 나 하나뿐?
  • 오오 2013/09/11 10:42 #

    뭐 다른 장벽들이 있겠죠. 삼성이 지금 거의 90% 먹고 있는데 그럴것 같진 않은데...
  • 청염 2013/09/11 14:32 # 삭제

    아마 전파인증 하는동안에 삼성은 대응 모델을 열심히 준비하겠지요. 아이폰 출시 3개월 후에 삼성에서 어중간한(64비트) 신제품이 나올겁니다. "우리도 64비트 제품이 있다."
  • 천하귀남 2013/09/11 09:45 #

    5C내는김에 4s리뉴얼(케이스갈이)로 제3세계 저가폰으로 내면 어떨까 싶긴 한데 뭐 하나마나일수도 있긴 하군요.
    여하간 이제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성숙기에 들어간건 맞는듯합니다. CPU성능은 올라가도 HW플랫폼의 획기적 변화는 쉽지 않을듯하군요.
  • 오오 2013/09/11 10:43 #

    그래서 애플 특유의 소프트웨어와 기기의 통합 능력을 더 강조하는 발표같이 보였습니다.
  • 청염 2013/09/11 14:34 # 삭제

    그게 (느낌상) 저가버전을 폴리카보네이트로 컨셉을 잡은 것 같아요. 언능 4S 재고 소진하고, 5C 가격을 다운시키지 않나 싶어요.
  • 은이 2013/09/11 10:20 #

    금사과는 중국을 위해서 나온거라고 봐도 될겁니다. 그동네는 탱크 게임에서조차 금탱크(....) 한정판이 나왔을정도라 @_@
  • 오오 2013/09/11 11:03 #

    중국의 부자들은 역시 금을 좋아한단 말인가...
  • 한심 2013/09/11 10:26 # 삭제

    애플이 오만한게 아니라 한국이 오만한거 겠죠?! 그리고 이글 쓰시는분도..? 당신이 애플 오너라면 어땠을까요?
    그리고 애플 또한 글로벌기업입니다, 많은 이익을 만들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것은 당연하죠 그리고 모든 기업은 리서치 조사팀이있고 많은 조사를 했을것이고 당연히 많은 수익을 낼수있는 곳에 장사를 하겠죠 다 계획적으로 움직이는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얼토당토 맞지도 않는 글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 오오 2013/09/11 11:41 #

    제 글을 끝까지 다 읽으셨나요?

    "...가 아마도 오늘 '기레기'들의 기사일 듯..."

    까지 보셨더라면...

    예, 제 의견 역시,
    이런 얼토당토 맞지도 않는 글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레기들아...

    (혹시라도 착각하실까봐 그 부분을 좀 강조했습니다)
  • 이세리나 2013/09/11 13:50 #

    진짜 글 좀 다 보고 리플 달았으면..
  • 김괴수 넬류어드 2013/09/11 14:30 #

    저도 마찬가지로 어그로 끌려서 들어왔다가 본문 보고 아, 다행이다(?)하고 생각했었는데, 본문 다 읽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전 삼엽충이라 노트3쪽으로 갈 거 같습니다만, 5S의 64비트 CPU는 좋게 보이더군요. 덕분에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64비트를 빨리 구축하려고 하겠지요..(구글님 힘내세요!!)
  • MN 2013/09/11 13:03 #

    뭐 그냥 그럭저럭이네요. 그래도 잘 팔리겠죠..
    iPhoto 무료화는 개인적으로 환영할만한 일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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