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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애스 2 (Kick Ass 2, 2013) 영화만 보고 사나

어제 시간이 남아서 보게 되었는데...

코드가 맞다면 상당히 웃긴 영화인데...
 과하게 막나가기 때문에 여기서 내가 웃어야 하는가...하는 사람이 꽤 될 듯 합니다.
일례로 가까운 사람이 마구 죽어나갔는데, 등장인물은 또라이라 개의치 않고 막장짓을 하는 등...

스포일지도 모르는 잡설

킥 애스: 루저였으나...승리자. 1편의 루저 생각하면 안됩니다.
성조기 대령(짐 캐리): 트레일러에선 정의오타쿠짓하다 흑화되어버리는 진 최종보스인 줄 알았으나...
머더 X커: 전작의 레드 미스트. 어떠한 계기로 빌런 머더 펔X로 거듭나 캐시질로 빌런 파티를 조직한 과금 유저. 병맛 최종보스. 
마더 러시아: ...대 힛걸 밸런스 패치용 과금 캐릭터. 비용이 많이 들었다 함...
애스 킥커: ...짭퉁
힛 걸: 약빨고 나서 캐리가 되었다.

이거 보고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세워둔 개봉 예정 영화 입간판이 캐리 리메이크 였어요.
예의 피를 뒤집어쓴 드레스 차림의 캐리가 서 있는 것인데...
(이번 캐리 역이 힛걸 역을 한 클로이 모레츠인 데다가 중간에 잘나가는 애들 역관광태우는 것도 좀 비슷하고)
음...이 영화를 보고 내려오다 보니 우연도 이런 우연이...라는 느낌과 노린건가? 하는 생각이...

전체적으로 취향을 타는 듯, 평이 극을 달리는데...

그래도 중간에 멋진 대사도 나오고 그러네요.
여기 보면 히어로팀이 된 놈들은 하나같이 (범죄에) 트라우마를 가진 사회 부적응자들이죠.
그리고 영화 전체적으로 현실에서 저런짓하면 개고생하거나 뒈진다...라는 교훈이지만, 반대로 그런 좋지 않은 기분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좋은 쪽으로 발휘하면 히어로다...뭐 그런 투의 뭔가 열혈스러운 얘기가...
(그리고 진짜 히어로가 됨)


개인적으로는 올해 본 영화중에 가장 웃기긴 했습니다.




덧글

  • Sakiel 2013/09/11 12:07 #

    평가를 보니 우려했던 것보단 나은 느낌이네요. 원래 킥애스 자체가 취향을 타던 영화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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