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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싱어롱 에디션 + Breaking the Ice (자칭 진짜 제작기) 영화만 보고 사나


PAL버전의 실망스러움을 뒤로하고 한번 더 속는셈 치고 북미판을 구매했습니다.
(좌측은 구조대+호주구조대 이고, 우측은 몬스터 주식회사입니다)
디즈니 사이트에서 광고한대로 Never-before-seen bonus인 Breaking the Ice(예정되어있다 사라진 그거)가 수록되어 있긴 합니다.
물론 국내판의 경우 이미 Breaking the Ice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지만, 북미판은 다른 여타지역에 없는 장점이 하나 있으니...

디지털 카피 증정이죠.

디지털 카피 중에는 아이튠즈가 가장 믿을만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다가 실제 북미 이외에서는 가장 접근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아이튠즈로 했습니다(저번부터 아이콘이 빨개져서 약간 헷갈렸음).

출시 자체를 디지털 스트리밍/다운로드 또는 DVD로만 했기 때문에 싱어롱을 고화질로 보는 방법은 현재 이것 뿐일 겁니다.
(극장 가는 것 말고)

1080p + AC3 5.1채널(이건 DVD랑 동일 퀄리티) 입니다.
애플 TV등이 있다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죠.

당연히 DVD와는 다른 화질이 나옵니다.
(고물 아이폰4(내년 초에 바꿀 예정)이라 화질이 구리게 나왔지만)


디즈니가 싱어롱 자체가 부가적이고 하니 비용을 최소화 하는 선택으로 블루레이 출시는 아예 안한 것 같습니다.
디지털이야 뭐 물건 만드는 값은 안드니까요.
DVD자체는 멕시코에서 생산했다고 써 있네요.

디즈니가 북미는 요즘 아예 3D는 출시도 안하는 듯 하고, 유럽판에는 오디오 퀄리티를 낮추거나(말레피센트) 특전을 빼거나 하는 만행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는 것으로 봐서(국내는 이미 피해지역), 블루레이가 비용대비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점차적으로 간략화하고 디지털 쪽에 더 비중을 두려는 것 같다는 느낌이 점점 더 듭니다.

이 DVD안에도 자사 디지털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위주의 광고가 들어있습니다.



문제의 Breaking the Ice

여러 사람의 뒷목을 잡게 만든 가짜 제작과정(We don't know!)이 아닌 '진짜'제작 과정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7분도 안됩니다.

내용은 그래도 지금껏 나온 것 중에는 낫습니다(ABC 다큐 제외)...라고 평해야 하는 것이 안쓰러울 따름.


일반적으로 알려진 노르웨이 출장가서 찍은 푸티지와 몇가지 애니메이터들이 노력한 것(표정이라든가), 올라프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이야기, 노래, Let It Go 얘기 정도 하는 중에...끝납니다.

이것도 이제는 익숙해 져서 뭐 만들어 놓은 것이 없고, 제작 과정 도중에 여러가지 난항을 겪어서 그런가 보다 하는 거죠.

아무튼 북미 3D는 불발에(아마 역수입 했을 듯), 특전은 7분도 안되는 것 추가...
이런식으로 겨울왕국의 모든 출시는 일단락 될 것 같군요.

한 5년 뒤에 재출시시에는 좀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확실히 이 작품(이라 하지만 사실상 엘사)이 이제는 세계적으로 문화적인 아이콘화 되었는데 이정도로 출시하는 것이 아쉽군요.


싱어롱판을 구매하고 싶지만 참고로 북미 아이튠즈 계정이 있고, 디스크(DVD)가 필요하지 않다면 그냥 바로 아이튠즈 구매를 하는 것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국내판도 있긴 있네요. 하지만 저화질에 더빙 가사는 노래방 식으로 나온다니 참고하시길...

하나 더 산거...
원래 은행 신용 카드 포인트로 상품권을 받아서 사려 했는데 안오네요.

---추가---

맥은 캡쳐가 안되기 때문에 윈도우용 iTunes에서 캡쳐한 샷을 올립니다. jpeg압축을 해서 약간 저하가 있다고 보면 되겠지만, DVD와는 확실히 차이가 좀 많이 나죠. 블루레이로 출시는 바라지도 않으니 일단은 여기까지인 듯.





덧글

  • 블루엑스 2014/12/27 18:33 #

    진짜 제작기가 도대체 어떤 물건일지 확신이 안 가서 찾아다녔는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Story of Frozen 정도는 되길 기대했는데...
  • 오오 2014/12/27 21:23 #

    스토리 오브 프로즌은 따로 팔더군요...
    이건 뭐 DLC도 아니고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 가장 애니메이터들이 노력한 부분을 언급하는 것이 브레이킹 디 아이스 아닌가 싶어요.
    근데 그것도 사실은 인어공주 다이아몬드 에디션에 들어있는 것이 가장 충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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