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dsense Side (160x600)



iOS9 업데이트 후 가용 용량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썩은 사과

iOS9이 정식 출시되어 애플이 자랑하는(?) 용량 다이어트 기술인 App Thining의 효과를 기대하며 올려보았습니다.
올린 기계는 아마 iOS9이 최후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아이패드 미니 1세대(16GB)입니다.


애플 뮤직을 켜놓고 음악을 오프라인용으로 다운로드 받곤 했더니 순식간에 용량이 사라져서 가용 용량이 0에 이르곤 해서 할 수 없이 몇몇 기존 데이터와 앱을 지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부 게임이 데이터를 캐슁을 많이 하는지 자꾸 용량이 줄어들곤 했죠. 

그래서 최대한 지우고, 전자책도 다시 받을 수 있는 것은 지우고 아무튼 최근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지울수도 없는 것이 일부 게임(프로즌 프리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은 노가다 또는 현질(...)의 결과가 있어서...그래서 위 기술의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니 800MB정도 다운로드 한다고 소개가 나와서 걱정했는데 일단 가용 용량이 매우 적어도 업데이트가 진행되더군요.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업데이트 후 가용 용량이 1GB아래에서 3.9GB로 늘어났습니다.

이후 서드파티 앱들도 App Thinning 이 적용되어 업데이트가 진행될수록 더 늘어날 수도(다이나믹하게 받아지는 리소스로 줄어들 수도)있겠지요.

물론 저렇게 극적으로 용량이 뛰는 것은 구모델인 아이패드 미니 1세대라 더 그럴 것입니다.
우선 고해상도 리소스가 쳐내지고 32bit 바이너리만 받아지고...
OS 자체의 기능도 제한되고 하니까요.
16GB 아이폰6S도 어느정도는 이득을 보겠습니다만, 그 경우는 저해상도 이미지만 쳐내지고 64bit바이너리가 받아지고 거기 더해서 2GB이상 메모리용 고품질 리소스가 받아질 것이므로 효율은 훨씬 떨어질 것입니다.

그 밖의 번경점으로 귀찮고 쓰는 용도와 장소가 워낙 한정되다 보니 패스코드를 안걸어 놓고 썼는데 업데이트 직후 나오는 디바이스 등록 과정에서 걸어야 넘어가게 되는 것 같더군요.

또 하나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메인 화면에 설치할 것인지 묻더군요. 아마 아이패드 프로의 등장을 필두로 해서 생산성(?)을 강조할때 반드시 필요한 파일 저장과 접근을 위해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공용 저장소로 이용하게끔 유도하려는 전략 같네요.

뭐 용량은 그런데 이제는 CPU나 I/O속도가 한계에 달하고 있죠. 물론 용량이나마 숨통이 트이면 나중에 거치형 음악 플레이어 용도 같은걸로는 얼마든지 쓸 수 있으니 수명은 좀 늘어났다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