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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Avengers: Age of Ultron, 2015) 블루레이 영화만 보고 사나

남반구의 경우 어제(2015/09/16) 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단 같은 가격이라면 스틸북을 집으려 했는데 스틸북은 가격을 올려받더군요.
가격 조금 올라도 같은 스펙이라면 스틸북을 집으려 했는데 스틸북은 2D 버전 한장짜리만 있었는데...
그래서 케이스보다는 내용물이 우선이라 위와같은 합본을 선택했습니다.


썰렁한 블루레이 디스크 프린팅이나 타사보다 높은 가격(...)등 디즈니표 다운 면모가 있는데 일단 위에 보면 특전들이 구색은 맞추고 있습니다. 특전들은...

  • From The Inside Out - Making Of Avengers: Age of Ultron: 20분 정도 되는데 감독님과 출연진, 제작진들의 인터뷰와 촬영 장면을 편집해서 구성된 것입니다. 다행히 뮤지컬로 "어벤져스 어떻게 만들었을까~? We don't know!" 하지는 않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제목에서 서브리미널하게 '인사이드 아웃'을 마케팅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The Infinite Six: 과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의 장면들을 편집해서 타노스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떡밥을 풀며 후속작 광고를 하는 7분 정도 되는 영상입니다.
  • Global Adventure: 이번 작품의 최대 포인트인 서울 촬영(!)등의 해외 로케이션에 대한 3분(...)짜리 영상입니다. 서울이 첨단 도시스러운 면모가 강했고 촬영에도 매우 협조적이었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 개그 릴: 시리즈 전통인 것 같은데 큰 의미는 없고 배우분들이 재롱 부리시는 모습이죠.
  • 삭제 & 추가 장면: 4개가 들어있더군요(아직 안봄).
  • 코멘터리: 디즈니표에서는 참으로 오랫만에 넣어준 것 같네요.

매드 맥스 퓨리 로드 같은 경우는 특전이 하나같이 관객들이 진짜로 궁금해 할만한 것들 위주로 자세하게(그리고 길게) 진행되던데, 역시 디즈니표라 그런지 구색맞추기 수준으로 대충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헐크 버스터만 해도 한참 썰을 풀 수 있을것 같았는데...

본편 퀄리티야 뭐 역시 디즈니표답게 아주 준수하게 나왔습니다.

작품은 극장에서 볼때는 꽤 밋밋했는데 조금 다시 보니까 역시 포지션이 아이언맨2처럼 후속작 떡밥 투하용 성격이 강해서 그런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