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의 신작이 나온다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겨울왕국이 극장에 2013년 등장한 이후 우리는 주인공인 안나와 엘사를 ABC의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과 단편 겨울왕국 열기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었죠. 이제 저희는 두 자매가 완전 신작 휴일 특집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발표합니다. 오 이런...이 발표는 우릴...행복한 눈사람보다 더 행복하게 만듭니다.
아직 많은 정보를 알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올라프, 안나, 엘사, 크리스토프와 스벤은 모두 돌아올 것이라는 거죠. 특선 만화는 에미상을 두번 수상한 케빈 데더스와 스티비 웰러스-스켈튼(프렙 & 랜딩, 프렙 & 랜딩: 오퍼레이션 시크릿 산타)이 감독하고, 오스카 수상에 빛나는 로이 콘리(빅 히어로)가 제작하게 됩니다. 원래 목소리를 담당한 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 조시 게드도 돌아옵니다.
이 특집(제목은 미정)은 2017년 휴일 시즌에 ABC를 통해 방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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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특집이라 함은 다음과 같은 물건입니다.

대략 겨울왕국 열기와 같은 단편으로 분류되는 물건들의 3~4배 러닝타임을 갖는(22분 전후) TV 방영용 애니메이션이죠.
약간 걸리는 것은 2편 전에 가교 형태로 관심을 유지를 목표로 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 것인데, 우선 스탭들이 원조가 아닌 다른데서 충원된 분들이라는 것과 TV용이라는 것인데...겨울왕국은 그 캐릭터의 가치가 최고에 달하는 작품이므로 돈즈니 디즈니가 미치지 않고서야 헛투로 만들지는 않을 것이 확실하다는 점과 존 라세터의 관리 능력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엘사/안나의 새로운 패션과 더불어 굿즈 업데이트도 확정이겠네요.
그 외에 이전에 발표된 겨울왕국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2018년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도 같이 나왔습니다. 현재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2019년 개봉예정이므로 한해에 하나씩 내보내겠다(매년 굿즈 디자인 업데이트)는 디즈니의 의지가 보이는군요.
그리고 디즈니 블로그에 따르면 한스 얘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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