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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DVD의 Slysoft가 망했군요. 삽질의 기록


몋해 전에 고소를 당했다고 들었는데 기어이 문을 닫은 모양이네요.

이게 뭐냐하면 HTPC에서 디스크 매체로 된 소프트(DVD, 블루레이)의 프로텍트를 제거해 주는 프로그램이었죠.
하드 디스크로 프로텍트가 풀린 파일을 그냥 복사할 수 있게(리핑) 해 주는 기능과 더불어서 코드프리도 겸해주는 것인데, DVD와 블루레이 초창기는 영화사들이 코드를 빡세게 지켜서 나오는 바람에 구매했던 소프트웨어입니다.

하지만 몇년 전에 블루레이가 프로텍트를 상향 조정하고 나서 20분 나오고 꺼지는 증상 등을 보인 이후 그냥 언인스톨해 버렸죠(이후 이에대한 패치는 이루어진 것 같지만).

지금은 HTPC는 코드A, 플레이어는 코드B 이렇게 돌리니 안 돌아가는 건 거의 없어서 인스톨하지는 않았습니다. 더구나 영화사들도 제작을 간단하게 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블루레이 보급이 어차피 잘 안되었다는 판단인지 블루레이들이 코드 ABC(전지역)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져서 코드프리 용도로서 유용성은 크게 떨어졌죠.

아무튼 이런 눈엣가시같은 소프트웨어를 영화사들이 가만히 놔둘리가 없고, 고소를 당하게 되는데 결국...



이 사례를 보면 이걸 시작으로 차례로 다른 유사 소프트웨어도 비슷한 제제에 들어갈 것 같군요.





덧글

  • PFN 2016/02/26 09:37 #

    지역 코드야 언급하신데로 요샌 거의 문제없지만 문제는 HDCP 인증이죠.
    HDCP 미지원 디스플레이 쓰는 경우도 은근히 많은데
    그런 경우 들뜬 마음으로 블루레이 샀다가 빅엿처먹게 됨
    엔드유저들이 그딴거 알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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