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서 라즈베리파이에 대항마(?)를 발표했군요. 그 이름하야 팅커보드.


ASUS에 따르면 RPi3의 두배정도의 성능(긱벤치 기준)에 메모리도 2배, 4K와 HiRes 오디오 대응으로 보다 나은 AV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기가비트 이더넷과 더 상위버전의 블루투스를 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드 레이아웃도 딱 라즈베리파이 B같이 뽑은 것이 어쩌면 케이스도 호환될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32bit만 지원되고 USB는 여전히 2.0이며, 해외매체에 따르면 4K가 지원은 되지만 실제 4K 영상물 제공 업체들의 DRM등은 어찌할 수 없어서 넷플릭스같은 것은 못볼거라고...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가격이네요. 라즈베리파이의 거의 두배의 가격으로 나올 것이라네요. 가격을 제하더라도 워낙에 라즈베리파이가 거의 표준이 되어버린 상태라 적절한 응용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는데 애로사항이 꽃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가비트 이더넷을 빼면 딱히 좋은 점을 모르겠네요. ASUS답게 기판은 예쁜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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