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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발표 첫인상 썩은 사과

일단 발표 직전에 GM버전 OS 유출로 하드웨어적인 것은 다 털려서 신기할 것은 별로 없었죠.

그래서 오히려 정책적인 부분에서 놀라웠던 것이 있는데

1. 아이튠즈 4K 콘텐츠 업그레이드 정책
HD랑 4K는 같은 가격이며 그래서 HD를 샀다면 4K도 산걸로 쳐줌(자동+무료 업그레이드)
애플이 4K는 돈 더받고 싶어했다던 영화사와의 협상에서 이겼군요.

이게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네요. 이런 혜자정책이? 4K는 현재 콘텐츠 수급이 가장 큰 문제죠.
4K UHD-BD의 경우 이미 구매한 영화를 또사는 것은 상당한 압박인데...
(아이튠즈의 경우 애플TV의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면 퀄리티나 부가 콘텐츠도 그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 경력이 있음)

다만...

스타워즈+MCU+겨울왕국(...)이라는 극강의 킬러 콘텐츠를 갖춘 디즈니는 현재 참여하는 영화사 목록에 없습니다.

하긴 디즈니는 돈-즈니 답게 자사 콘텐츠만으로 서비스 준비중이라니 그렇겠죠.

아쉬운 것은 디즈니 작품들은 블루레이(또는 DVD)구매시 iTunes를 통한 무료 제공을 해줬기 때문에(자사 서비스 개시 이후에는 안해줄 가능성이 농후...이미 일본,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무료 제공 끊김) 저의 대부분의 아이튠즈 구매 목록은 디즈니 것인데...


2. 에어팟 신형 무선 충전 케이스
그 무선 충전 케이스는 옵션...
완전히 새로 나온 것은 아니라 이말이군요.
에어팟 산지 얼마 안되는데 슬슬 아려오던 배아픔이 사라졌어요.

나머지...

애플워치 시리즈3: 유출대로 셀룰러. 근데 그거 추가로 아이폰이랑 아주 멀리 떨어져도 제대로 사용이 가능해 졌다(물론 통신료를 낸다면 말이지)는 것이 의외로 큰 차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TV 4K: 하드웨어는 유출된 그대로. 4K+HDR10+Dolby Vision+A10X Fusion. 대신에 위에 언급한 HD->4K 무료 업그레이드가 특장점으로 보입니다. 물론 서비스 지역에 살아야 쓸만하다는 것과 디즈니가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것 같은 것은 함정.

아이폰8, 8플러스: 그냥 무난해 보입니다. 근데 무게가 늘어났다고...유출도 되었긴 했지만 바로 다음에 나오는 원 모어 띵...덕분에 대중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듯.

아이폰X: 문제의 원 모어 띵...이지만 유출된 그대로...그리고 가격의 압박이 심하네요. Face ID 이건 역시 애플답게 완성도를 갖춰서 나온 듯 합니다. 근데 터치ID가 50000분의 1 확률로 뚫린다는 것은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뚫리네요. Face ID는 그보다 20배는 안전하다고 하니 그려려니 해야죠. 대신 사악한 쌍둥이 도플갱어가 출동한다면?? 그리고 애플페이 사용할 때 자세는 좀 애매할 듯 하군요. 보통 이동네는 오른쪽에 카드 리더를 배치하고 있는데...


그런데 이렇게 되면 아이폰9는 결번이 되는 걸까요?

그리고 스티브 잡스 시어터 개장일이라 그런지 디즈니/픽사의 존 라세터 형님을 아주 자주 비춰주네요.
스티브 워즈니악 선생보다 더 자주 등장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