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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일러 경고장 영화만 보고 사나

2회차는 원래 예정대로 아이맥스로 봤는데(뉴질랜드는 아이맥스 관이 하나뿐이라는 듯)...


출구에 스포일러 하지말라는 경고장 붙은 영화는 처음봤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경우 온라인 스포일러 테러를 넘어서 오프라인으로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스포일러 테러를 하는 것이 화제가 되는 것 같더군요.

온라인이야 오프라인 해 버리면(...) 그만이지만 랜덤하게 터지는 오프라인 스포일러는 어쩔 도리가 없죠.
(차타고 가면서 ***은 죽은놈이야! 라고 외쳤다거나 포스터에 동그라미 쳐놓고 이놈이 법인! 이런 사례를 보면 오프라인이야 말로 전통적인 스포일러 테러 방법입니다?)

많이 들리는 사례는 극장 엘레베이터(계단 싫어합니까?) 극장 주변 식당 등등...
그리고 이번에 들은 가장 기상천외한 스포일러 방법은 자동차 뒤에 써붙이고 다녔다는 것도 있네요.
이건...들이받고 싶어지게 만들 수 있겠네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와 같이 뭔가 남이 모르는 것을 알면 그걸 티내고 싶어하는 심리도 있겠지만, 내가 저번에 스포일러 당했으니 이번에는 너도 당해봐라!라는 심보, 어그로 끌어서 관심을 얻고 싶어하는 관심종자 등등...스포일러가 난무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장 빠른 1회차를 찍는 것이 최선의 방어책입니다.

그리고 2회차에서는 역시 버거킹에 들러서 치즈버거를...



덧글

  • 로그온티어 2019/04/25 20:56 #

    제 4 부류를 잊으셨군요
    그저, 남이 괴로워하는 걸 즐기는 사람들 말입니다
  • 오오 2019/05/07 09:53 #

    그런 이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니 역시 말세...
    아니 늘어난 것이 아니라 인터넷 등의 환경 때문에 더 많은 사례가 드러난 것에 불과할지도 모르겠군요.
  • 오오 2019/04/25 21:10 #

    더욱 신박한 스포일러 사례가 있네요. 스포일러를 상호로 네이버 지도에 등록한 충청도의 어떤 생선구이집(진짜 영업하는지는 모름)...스포에 미친듯
  • 2019/04/25 22:0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5/07 09:5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waterwolf 2019/04/25 23:14 #

    상영 첫날, 어느 대학 시험답안에다가 스포일러를 쓴 사람도 등장했더군요. (채점 조교, 빡침)
  • 오오 2019/05/07 09:51 #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스포했다는 인터뷰 장면도 있던데...
  • 잠본이 2019/05/06 19:16 #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다가 앞에 서있던 사람들 대화에 스포가 끼어들기도 합니다(...) 도중에 내릴수도 없고 아 진짜 OTL
  • 오오 2019/05/07 09:51 #

    이 글에는 이런 얘기를 했지만, 사실 3회차를 지인들과 보고 나오다보니 자연스레 스포일러를 하게 되더라구요(다만 이쪽에서는 심야였기 때문에 피해자는 없었음). 그러니 그냥 첫날 보는 것이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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