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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 4K 블루레이 구매... 영화만 보고 사나

전편처럼 판본 다모으기 그런거 하지 않습니다. 2편은 그만큼 제 마음을 흔들어 놓은 작품은 아니라서 말이죠(그래서 극장에서도 딱 2번만 봤음). 또 이제는 여러나라에서 발매되지도 않을 듯.

작품 자체는 그 작품의 속편으로서는 잘 나왔고 나름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양은 그냥 평범한데, 4K 디스크판은 일본은 출시하겠네요. 다만 디스크 시대는 저물고 이제는 돈...아니 디즈니 플러스를 비롯한 스트리밍의 시대인 만큼 힘은 전혀 안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사보다 10%쯤 비싸게 받는 돈즈니 클라스)

4K 디스크는 당연하게도 본편만 딸랑 들어있고(싱얼롱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있음) 일반 블루레이 디스크(전형적인 유럽판 구성)에 부가영상이 있는데 전편의 충격적인 "아몰랑위돈노!"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돈즈니답게 부실합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자체에 관련된 내용은 겨우 12분 정도 되는 4대 정령의 비하인드 스토리 뿐이고, 한참 양보하면 음악 작업 장면을 조금 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삭제장면/삭제곡/뮤직비디오/트리비아로 땜빵하고 있네요. 아, 더 보고 싶으면 돈즈니 플러스 구독하라 이거겠죠? (사실 전편도 제작 다큐멘터리를 급히(?) 따로 만들어서 판매했던 지독한 놈들이 돈즈니)

부가영상 중에는 삭제장면/삭제곡 부분이 꽤 길고 인상적인데 아무래도 미칠듯한 성공을 거둔 작품의 후속작이다보니 만들면서 여러모로 고심했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삭제되지 않았더라면 캐릭터성이 좀더 살아나고 크리스토프도 병풍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났을 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는 훨씬 재미없는 작품이 되었을 위험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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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막이 켜지면 화면이 어두워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소니 TV의 버그인 듯. 대비 자동 조정 기능이 켜져 있어서 그런 것이라서 그걸 끄라고 나와있는데 오히려 끄면 심해지는 것은 대체...?? 반대로 그 기능을 최대로 켜두니까 없어지는 것으로 봐서 버그같네요. 하긴 TV가 복잡해 지다보니 가끔 재부팅하거나 먹통이 되기도 하니(강제 재부팅 필요)...




덧글

  • 타누키 2020/03/06 11:07 #

    PG등급이군요~ 한국것도 어서 나오길 ㅎㅎ
  • 오오 2020/03/08 12:42 #

    1편도 PG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한국에선 과연 출시될지...
  • Arcturus 2020/03/07 19:53 #

    한국 발매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오오 2020/03/08 12:40 #

    안나올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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