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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피트 어드벤쳐... 돈좀 그만 써...

20대 중반 무렵 리듬 게임이 판데믹대유행을 하던 시기에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하나 있었습니다(더 늦게 태어났더라면 스트리머 했을 듯?). 그 친구 체형이 좀 통통한 편이었죠. 그런데 두어달 못보다가 만나보니 살이 쪽 빠짐. DDR을 미친듯이 해서 그렇게 되었죠. 그리고 세월은 흘러...여러가지 기능성 게임들이 나왔는데, 나름 최신이라 할 수 있는 링피트.

코로나19때문에 초레어템이 되었던 링피트 어드벤쳐가 재입고 된 것을 알자마자 지르게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운동부족에 시달리고 운동에 대한 의지도 없다보니 좀 몸을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심이 생겼지만 당시에는 절대 구할 수 없었던 물건이었죠. 뉴질랜드 락다운 이전에 지를 수 있었더라면 좋았겠으나 락다운 덕분에 이미 확찐자가 되어버린...

열어보면 게임 들어있습니다. 기기 언어에 따라 한국어로 잘 나오는군요. 스위치가 언어 지원은 좋은 듯 합니다. 물론 게임들의 용량 압박이 적은 편이라 그럴지도?

링콘과 허벅지에 차는 스트랩이 들어있군요. 자꾸 미끄러지는 것이 신경쓰입니다.


뒷표지에는 박스 안에 들어있는 물품들과 게임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군요.

2일차 까지 진행했는데 알려진대로 제법 힘듭니다만 눈지/시간의 제약 없이 어느정도 몸을 움직이도록 하는 '동기 부여'가 된다는 점에서 인기가 이해됩니다. 인터넷에 보니 20~40kg까지 감량한 사례가 즐비...

그런데 부가 장비로 돈이 제법 들어가게 될 듯 하네요.

우선 조이콘/충전기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어찌보면 한정판인 똥오줌 이브이/피카츄 컬러 조이콘을 막 쓰기는 아깝기도 하거니와 멋모르고 프로텍트 커버같은걸 씌워놓았더니 오히려 사용이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있고(핸드 그랩등에 안들어가고 미묘하게 아날로그 스틱의 범위에 영향이 있음), 커버 때문에 두꺼워져 스트랩에 넣고 빼기도 어렵고 스트랩 고무줄이 늘어날 것이 우려되어...

다음은 아마도 매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이로서 레츠고 스위치는 오랜 젤다 머신에서 링피트 머신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