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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밴드 6 느낌


구입 후 설정해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우선 전과 같이 배터리가 텅텅 빈 채로 와서 충전부터 해야하는데 알려진대로 5의 충전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설정은...처음에는 별로 매끄럽지 않았네요. 그리고 5때와 마찬가지로 초기 설정/전송/펌웨어 업데이트가 매우 느립니다.
이건 연결된 폰이 홍미노트4X라는 구닥다리 폰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워치페이스는 썩 마음에 들진 않구요. 
커스텀 설정할 정도로 정성을 기울이기 싫군요(귀차니즘에 굴복).
지역 차이 등등이 작용하는지 선택 가능한 것도 몇개 안됩니다. 
그나마 기본보다 정보가 크게 표시되는 저걸 골랐는데 뭔가 폼은 잡았으나 싼티나는 녀석이네요.

5와 비교하면 화면 커진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글자가 커져서 노안이 오는 경우에도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단, 그냥 보면 위아래 구분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고, 홈버튼 제거로 인해 인터페이스가 다소 직관적이지 않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변화 같습니다. 그리고 어쩐지 화면 켜지는 속도는 5보다 아주 약간 느린 느낌이 드네요.

착용감은 5와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밴드가 약간 쫀쫀한 느낌인데 새거라 그런거가 아닐까 싶네요.

화면과 더불어 5는 지원이 안되는 신기능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을 테스트 해 보니 98%가 뜹니다. 이걸 기준으로 심각한 코골이로 인한 수면 무호흡이 다이어트로 얼마나 개선되었을 지 테스트하려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점수를 확인해 보니 (얘가 맞다는 기준 하에) 수면 호흡의 질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한 최대의 효과 중 하나인 듯 합니다.
단, 이 기능은 베타 딱지가 붙어서 기본적으로 꺼져 있어서 수동으로 켜야 되더군요.

버스역-사무실까지 걷기 측정을 돌려 봤는데, 커진 화면을 활용해서 좀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네요.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폰트 크기 커진 것만 해도 훨씬 쾌적한 느낌입니다.

사용성 그 자체만 놓고 보면 5랑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준수한 업데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